코스피지수가 유럽발(發) 재정위기 우려 재부각에 급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12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09포인트(1.21%) 떨어진 2131.07을 기록 중이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이탈리아 재정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2130선으로 밀려나 장을 시작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시총 1∼30위 종목이 전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