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이틀째 뒤로 밀리고 있다.

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 보다 3.15포인트(1.11%) 내린 281.30을 기록 중이다.

뉴욕 증시가 이탈리아 재정에 대한 우려에 일제히 급락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1% 이상 뒤로 밀리며 출발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85계약, 369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1247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베이시스(현, 선물간 가격차)는 이론가를 웃돌고 있다. 이에 따라 차익 거래를 통해 342억원 가량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비차익 거래도 150억원 순매수로 전체 프로그램은 492억원 매수 우위다.

미결제약정은 전날 보다 4170계약 늘어난 10만2100계약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