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브로드밴드, 3대 악재 해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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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주가를 누르던 3대 악재가 해소됐다는 분석에 상승세다.
12일 9시30분 현재 SK브로드밴드는 전날보다 45원(1.12%) 오른 4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가 하락의 원인이었던 세 가지 이슈가 모두 해소됐다"며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비중 축소가 일단락 됐고 외국인 추종 펀드의 매도 물량도 모두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B2B와 더불어 신성장 동력의 한 축인 IPTV의 가입자가 2분기 순증으로 전환, 3분기부터는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증권사는 SK브로드밴드가 올해 2분기 IFRS(국제회계기준)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510억원, 2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4%, 87.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2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2일 9시30분 현재 SK브로드밴드는 전날보다 45원(1.12%) 오른 4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가 하락의 원인이었던 세 가지 이슈가 모두 해소됐다"며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비중 축소가 일단락 됐고 외국인 추종 펀드의 매도 물량도 모두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B2B와 더불어 신성장 동력의 한 축인 IPTV의 가입자가 2분기 순증으로 전환, 3분기부터는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증권사는 SK브로드밴드가 올해 2분기 IFRS(국제회계기준)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510억원, 2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4%, 87.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2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