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일본에서 역대 한국 남자 그룹 사상 최초로 데뷔 싱글이 골드 앨범에 올랐다.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일본에서 지난 22일 출시된 샤이니 일본 데뷔 싱글 ‘Replay-키미와 보쿠노 everything(너는 나의 모든 것)’은 일본 레코드 협회에서 음반 1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앨범을 인정하는 '골드 앨범'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샤이니의 골드 앨범 선정은 한국 남자그룹의 일본 데뷔 싱글로써는 최초로 샤이니의 일본내 인기를 입증하는 단적인 예. 실제 샤이니 일본 데뷔 싱글 'Replay-키미와 보쿠노 everything(너는 나의 모든 것)'은 발매 일주일 만에 약 9만1천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한국 그룹의 일본 데뷔 싱글 판매량으로써 역대 최고 기록에 등극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2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어, 오는 22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23일 고베, 27일-28일 도쿄, 8월 8월 삿포로, 11일 나고야까지 일본 전국을 순회하는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