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 제대혈 보관 30년으로 확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속보]녹십자생명은 여성전용 상품인 ‘맘&베이비 터치케어보험’의 제대혈 보존서비스 기간을 기존 15년에서 30년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제대혈 보존서비스는 출산 때 산모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에서 채취되는 제대혈을 녹십자의료재단이 보관해 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맘&베이비 터치케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이 상품은 산모와 태아(자녀)를 동시에 보장하고 제대혈 보존서비스 비용을 보험의 적립금에서 납입해 주는 제대혈 보존서비스를 연계한 것이다.
부인과질환 및 산과질환에 대한 치료비 보장과 가입 자녀에 대한 재해·질병 치료비를 지급한다.특히 미혼여성에게는 여성 관련 질환의 치료와 입원비를 보장하고 산모에게는 산과질환,엄마에게는 부인과질환의 치료비와 입원비를 지급한다.
자녀의 경우 선천성 이상 수술비는 물론 저체중아 치료비,암진단 치료비,5대 장기이식 수술치료비에 화상골절 치아 식중독 통원 치료비 등을 보장한다.가입 나이는 20∼42세까지의 가임여성으로,월보험료는 최저 10만원부터 200만원까지다.
녹십자생명 관계자는 “건강보험 전문회사의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고 제대혈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존 기간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제대혈 보존서비스는 출산 때 산모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에서 채취되는 제대혈을 녹십자의료재단이 보관해 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맘&베이비 터치케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이 상품은 산모와 태아(자녀)를 동시에 보장하고 제대혈 보존서비스 비용을 보험의 적립금에서 납입해 주는 제대혈 보존서비스를 연계한 것이다.
부인과질환 및 산과질환에 대한 치료비 보장과 가입 자녀에 대한 재해·질병 치료비를 지급한다.특히 미혼여성에게는 여성 관련 질환의 치료와 입원비를 보장하고 산모에게는 산과질환,엄마에게는 부인과질환의 치료비와 입원비를 지급한다.
자녀의 경우 선천성 이상 수술비는 물론 저체중아 치료비,암진단 치료비,5대 장기이식 수술치료비에 화상골절 치아 식중독 통원 치료비 등을 보장한다.가입 나이는 20∼42세까지의 가임여성으로,월보험료는 최저 10만원부터 200만원까지다.
녹십자생명 관계자는 “건강보험 전문회사의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고 제대혈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존 기간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