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기업공시 실무안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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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2일 상장기업 등의 공시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올바르게 공시서류를 작성해 투자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공시제도와 공시서류 작성방법을 안내하는 '기업공시 실무안내'를 발간해 오는 15일부터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책자는 2005년 7월 이후 매년 발간해 왔다.
이번에 발간되는 '기업공시 실무안내'는 기업공시관련 사항을 7개의 테마로 구분하고 자본시장법, 상법, 자산유동화법에서 정하고 있는 각종 공시관련 제도와 기업지배구조, 상장법인특례 등 공시실무자가 숙지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망라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공시담당자 등이 자주 문의하는 사항을 Q&A(93개)로 정리했고 유권해석․공시위반 및 정정요구 사례 등을 수록해 실무에서의 활용도를 제고했다.
2012년 5월부터 시행예정인 상법개정 내용을 반영하는 등 기업들이 공시환경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감독원은 총 6200여부를 책자형태로 발간해 상장기업 공시․재무담당자, 증권유관기관 관계자 및 대학․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개인투자자등 공시제도에 관심있는 수요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감원 홈페이지에 전자책자형태로도 게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공시 실무안내'의 배포로 기업의 공시담당자와 개인투자자의 궁금증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시자료 작성시 실무적으로 참조할 수 있어 기업의 공시 작성 부담이 완화되고, 공시수준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금감원은 이 책자의 발간과 더불어 공시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기업공시실무 안내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이 안내서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등 공시 감독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이 책자는 2005년 7월 이후 매년 발간해 왔다.
이번에 발간되는 '기업공시 실무안내'는 기업공시관련 사항을 7개의 테마로 구분하고 자본시장법, 상법, 자산유동화법에서 정하고 있는 각종 공시관련 제도와 기업지배구조, 상장법인특례 등 공시실무자가 숙지해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망라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공시담당자 등이 자주 문의하는 사항을 Q&A(93개)로 정리했고 유권해석․공시위반 및 정정요구 사례 등을 수록해 실무에서의 활용도를 제고했다.
2012년 5월부터 시행예정인 상법개정 내용을 반영하는 등 기업들이 공시환경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감독원은 총 6200여부를 책자형태로 발간해 상장기업 공시․재무담당자, 증권유관기관 관계자 및 대학․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개인투자자등 공시제도에 관심있는 수요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감원 홈페이지에 전자책자형태로도 게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공시 실무안내'의 배포로 기업의 공시담당자와 개인투자자의 궁금증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시자료 작성시 실무적으로 참조할 수 있어 기업의 공시 작성 부담이 완화되고, 공시수준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금감원은 이 책자의 발간과 더불어 공시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기업공시실무 안내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이 안내서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등 공시 감독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