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US 여자 오픈' 챔피언…한화, 창단 6개월만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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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골프단(단장 손영신)이 창단 6개월만에 대박을 터뜨렸다.
한화골프단은 12일 유소연(한화골프단.21) 선수의 'US 여자오픈' 챔피언 등극과 관련, "7월12일은 글로벌 시장에 한화의 브랜드를 알리는 기쁜 날"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창단 6개월만에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우승한 배경에는 밤잠을 설쳐가며 응원해준 국민들과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있었다"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골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유망주 키우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우승 직후 유소연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스포츠 외교 사절단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명예는 물론 기업과 국가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화골프단은 청소년 골프영재 발굴을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한화금융네트워크배 청소년 골프최강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리조트에서 '한화금융네트워크 클래식'을 개최한다.
'한화금융네트워크 클래식'은 총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원으로 KLPGA 투어 역대 최대 규모다.
한경닷컴 골프팀
한화골프단은 12일 유소연(한화골프단.21) 선수의 'US 여자오픈' 챔피언 등극과 관련, "7월12일은 글로벌 시장에 한화의 브랜드를 알리는 기쁜 날"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창단 6개월만에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우승한 배경에는 밤잠을 설쳐가며 응원해준 국민들과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있었다"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골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유망주 키우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우승 직후 유소연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스포츠 외교 사절단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명예는 물론 기업과 국가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화골프단은 청소년 골프영재 발굴을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한화금융네트워크배 청소년 골프최강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리조트에서 '한화금융네트워크 클래식'을 개최한다.
'한화금융네트워크 클래식'은 총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원으로 KLPGA 투어 역대 최대 규모다.
한경닷컴 골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