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유럽發 악재에 이틀째↘…2%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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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유럽발(發) 악재에 이틀째 하락했다.
12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 보다 7.40포인트(2.60%) 급락한 277.05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 증시는 이탈리아 재정에 대한 우려에 일제히 급락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1% 이상 뒤로 밀리며 출발한 뒤 낙폭을 점차 늘렸다.
외국인이 7689계약을 순매도하며 지수선물을 끌어내렸다. 기관은 6917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도 장 막판 68계약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베이시스(현, 선물 가격차)는 장중 약화됐다. 이에 따라 차익 거래가 110억원 순매도로 전환했다.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272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전체 프로그램은 16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마감 베이시스는 1.15로 이론가(1.60)를 밑돌았다.
거래량은 전날 보다 9만8282계약 증가한 33만6706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7817계약 늘어난 10만5747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2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 보다 7.40포인트(2.60%) 급락한 277.05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 증시는 이탈리아 재정에 대한 우려에 일제히 급락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1% 이상 뒤로 밀리며 출발한 뒤 낙폭을 점차 늘렸다.
외국인이 7689계약을 순매도하며 지수선물을 끌어내렸다. 기관은 6917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도 장 막판 68계약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베이시스(현, 선물 가격차)는 장중 약화됐다. 이에 따라 차익 거래가 110억원 순매도로 전환했다.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272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전체 프로그램은 16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마감 베이시스는 1.15로 이론가(1.60)를 밑돌았다.
거래량은 전날 보다 9만8282계약 증가한 33만6706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7817계약 늘어난 10만5747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