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인바이런의 발표와는 별개로 권오현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총괄 사장이 참석하는 기자간담회를 갖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권 사장은 최근 법원 판결과 관련된 회사 입장을 설명하고 임직원 복지후생 및 건강증진 개선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행정법원은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다 백혈병에 걸린 직원과 유족 5명이 산업재해로 인정해 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유족들의 손을 들어줬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