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년제 대학들이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올해 총 입학정원의 62.1%인 23만7000여명을 뽑는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오는 8월1일부터 원서를 접수하며,전체 수시모집 인원의 16.1%(3만8169명)를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런 내용의 '2012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 사항'을 12일 발표했다. 전국 202개 4년제 대학 중 수시모집을 하는 대학은 196개다. 올해는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을 위한 기간이 설정돼 대학들이 추가 모집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