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인문학과 경영학 접목한 ‘하이브리드 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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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기업온라인교육 전문기업 휴넷(www.hunetmba.co.kr)은 내달 1일 개강하는 온라인 MBA 과정에 인문학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MBA’ 강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MBA 과정에 현재 휴넷 ‘행복한 인문학당’에서 제공중인 문학,역사,철학의 인문학 과정 중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형태다.휴넷은 모든 MBA 과정에 사마천의 ‘사기’를 필수 과목으로 포함하고 4∼6개 다른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복학 인문학당’은 휴넷과 교보문고가 손잡고 이어령 교수,고은 시인 등과 함께 인문학 분야에서 100권의 책을 선정해 이를 온라인 강의로 만든 교육과정이다.현재 국부론,목민심서,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총 15개 과정이 운영 중이다.
최우진 팀장은 “기업들 사이에서도 최근 인문학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창의적 인재 양성을 원하는 흐름에 맞춰 기획한 강의”라고 설명했다.
정소람 기자 soramyang@hankyung.com
이 서비스는 기존 MBA 과정에 현재 휴넷 ‘행복한 인문학당’에서 제공중인 문학,역사,철학의 인문학 과정 중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형태다.휴넷은 모든 MBA 과정에 사마천의 ‘사기’를 필수 과목으로 포함하고 4∼6개 다른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복학 인문학당’은 휴넷과 교보문고가 손잡고 이어령 교수,고은 시인 등과 함께 인문학 분야에서 100권의 책을 선정해 이를 온라인 강의로 만든 교육과정이다.현재 국부론,목민심서,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총 15개 과정이 운영 중이다.
최우진 팀장은 “기업들 사이에서도 최근 인문학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창의적 인재 양성을 원하는 흐름에 맞춰 기획한 강의”라고 설명했다.
정소람 기자 soram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