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왼쪽 두번째)가 12일 멜버른 외곽에 위치한 철강업체 원스틸의 작업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호주 정부는 내년 7월부터 오염 배출이 많은 500개사를 상대로 탄소세를 부과할 방침이지만 업계는 일자리 감소와 물가 상승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멜버른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