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팔린 3D TV 2대 중 1대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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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점유율 50% 1위
삼성전자가 유럽지역 TV 시장에서 1위를 지켰다.
12일 시장조사업체인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금액기준으로 유럽지역 LCD(액정표시장치) TV 시장에서 31.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점유율은 30.8%였다. 2위는 소니(14.1%)를 간발의 차로 앞지른 LG전자(15.9%)에 돌아갔다. 4위는 네덜란드의 필립스(10.6%)였다.
3차원(3D)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5월 한 달간 점유율이 50.5%에 달해 유럽에서 팔린 3D TV 두 대 중 한 대가 삼성전자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삼성전자 3D TV 누적 점유율은 45.4%였다. 소니(23.8%) 파나소닉(10.3%) LG전자(8.1%)가 뒤를 이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12일 시장조사업체인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금액기준으로 유럽지역 LCD(액정표시장치) TV 시장에서 31.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점유율은 30.8%였다. 2위는 소니(14.1%)를 간발의 차로 앞지른 LG전자(15.9%)에 돌아갔다. 4위는 네덜란드의 필립스(10.6%)였다.
3차원(3D)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5월 한 달간 점유율이 50.5%에 달해 유럽에서 팔린 3D TV 두 대 중 한 대가 삼성전자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삼성전자 3D TV 누적 점유율은 45.4%였다. 소니(23.8%) 파나소닉(10.3%) LG전자(8.1%)가 뒤를 이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