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 박건태, 흑사초롱 신분 숨기고 박준규 따라가 '수상해'
[김도경 인턴기자] 여운이 천이 준 임무를 띠고 흑사모 밑으로 들어갔다.

7월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에서는 여초상(이계인)의 죽음을 알게 된 흑사모(박준규)가 대성통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초상의 집을 방문했지만 다량의 핏자국을 발견한 흑사모는 불길한 예감에 휩싸였고 이어 그의 무덤과 여운(아역 박건태)을 발견하게 됐다.

흑사모는 "이런 꼴을 보여주려고 그동안 술독에 빠져 산 거냐"며 "도대체 어떻게 어떻게 된 일이냐"며 여운에 질문을 던졌다.

여운은 이미 천(최민수)에게 '너를 찾는 사람이 있으면 신분을 숨기고 그를 따라라'라는 명을 받았기에 "제가 발견했을 때 이것이 있었다"라며 흑사모에게 '黑' 이라고 써 있는 흑사초롱의 두건을 건넸다.

이어 여운은 "이제 나는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말했고 흑사모는 "내가 너를 거둘 것이니 걱정하지 말거라" 라고 말해 아버지를 잃은 여운을 자신의 밑으로 아무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동수(아역 여진구)가 흑사초롱의 부하로 키워진 여운을 질투, 사사건건 시비를 걸다 되려 골탕을 먹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다시한번 자극했다. (사진출처: SBS '무사 백동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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