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Q 매출·영업익 두 자릿수 증가-LIG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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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3일 NHN에 대해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NHN의 IFRS(국제회계기준)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5186억원, 영업이익도 17% 증가한 178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됐다. 연간 영업이익은 14.4% 늘어난 705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검색사업자를 '오버추어'에서 'NBP'로 전환한 효과이ㅡ 본격화로 검색 매출 전년대비 28.2% 성장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도 가격체계 변경에도 8.7%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NHN 한게임의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에 대해 정 연구원은 "게임매출은 테라의 국내 트래픽 감소하고 웹보드 매출 안정화에 따라 전년 대비 2.1% 소폭 성장할 것"이라며 "3분기 테라의 일본 상용화에 따라 비공개테스트(CBT) 모집서 10만명이몰리는 듯 관심 높아 의외로 성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따.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NHN의 IFRS(국제회계기준)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5186억원, 영업이익도 17% 증가한 178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됐다. 연간 영업이익은 14.4% 늘어난 705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검색사업자를 '오버추어'에서 'NBP'로 전환한 효과이ㅡ 본격화로 검색 매출 전년대비 28.2% 성장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도 가격체계 변경에도 8.7%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NHN 한게임의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에 대해 정 연구원은 "게임매출은 테라의 국내 트래픽 감소하고 웹보드 매출 안정화에 따라 전년 대비 2.1% 소폭 성장할 것"이라며 "3분기 테라의 일본 상용화에 따라 비공개테스트(CBT) 모집서 10만명이몰리는 듯 관심 높아 의외로 성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따.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