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3일 개인연금펀드 가입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하루 만원으로 행복한 노후를 - 개인연금펀드 이벤트'를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되는 19개 개인연금펀드(신한BNPP해피라이프 하나UBS인Best 등)에 가입하거나, 타사에서 개인연금 펀드를 이전해온 고객에게 경품 및 사은품을 지급한다.

월 10만원 이상(자동이체) 신규 가입고객, 월 5만원 이상(자동이체) 증액하는 기존고객, 타사에서 펀드를 옮겨오는 고객(500만원 이상)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150만원), 헨리 청소기, 영화예매권 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신규가입고객과 타사에서 개인연금 펀드를 옮겨오는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뉴트로지나 선물세트, 오색수연소면, 칸타타 캔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부터 개인연금 소득공제 한도가 연400만원(기존 300만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고객들의 절세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과세표준 5000만원 직장인이 개인연금 펀드에 신규 가입(400만원 불입)한다면 약 100만원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가입한 상태라면 추가 납입으로 26만4000원까지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