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실적 악화와 이에 따른 차입금 증가 우려로 증시에서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800원(3.62%) 내린 2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진해운이 최근 영업실적을 갖고는 투자비와 금용비용도 감당하기 힘들다며 이날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