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에 나서 2110선을 회복했다.

13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39포인트(0.35%) 오른 2117.12를 기록 중이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아일랜드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하락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는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KB금융을 제외한 시총 1∼10위 종목이 전부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