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홀딩스는 초등학교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충북 음성에 위치한 풀무원 두부공장을 방문하는 '풀무원과 떠나는 우리아이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과 28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 공장견학 프로그램은 직접 두부를 만들고 도시락을 싸보는 체험행사로 구성될 계획이다.

풀무원홀딩스는 또 어린이를 위한 식생활 캠페인인 '바른먹거리 확인 교육'과 물의 중요성을 배우는 '지구환경 교육'도 시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회당 17팀이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박승필 풀무원홀딩스 홍보팀장은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바른먹거리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