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이 코스닥 거래 첫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나이벡은 치아미백제, 치과용 골이식재 등 의약 관련 제품을 만드는 곳이다.

13일 나이벡은 1만5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13분 현재 이보다 2250원(15.00%) 내린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이벡의 공모가는 1만원이다.

나이벡은 공모자금 약 57억8500만원 중 절반 이상을 임상시험 비용, 제품 개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나이벡은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52억7000만원과 1억4100만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