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오는 15일까지 연수익률 최고 17.75%를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제449회 ELS의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한국전력과 롯데쇼핑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에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36%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450회는 3년 만기에 4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현대차와 두산인프라코어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만기에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46.8%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451회 ELS는 원금이 보장되는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만기는 1년이다. 3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103%(3,6,9개월) 이상인 경우 연 6.7%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에 역시 최초기준가격의 103% 이상이면 6.7%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452회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의 지수 상승률이 만기평가일까지 장중 가격을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보다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71%의 수익을 최고 연 17.75%까지 지급한다. 만기까지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의 104.0%를 지급한다.

이번 상품들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전화 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