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롯데홈쇼핑은 한-EU FTA 발효를 기념해 14일 ‘유럽명품 초대전’을 열고 유럽 인기 브랜드 상품 특집 방송을 한다고 13일 발표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독일 세탁세제 ‘퍼실’,독일 명품 주방 브랜드 ‘휘슬러 냄비’ 등을 선보인다.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 호피 시칠리백,‘에트로’ 숄더백,‘펜디’ 로고 선글라스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프랑스 색조 화장품 브랜드 ‘부르주아’ 메이크업 베스트 컬렉션과 영국 유기농 생리대 ‘나트라케어’도 특별한 구성으로 내놓는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팀장은 “유럽 유명 상품들만을 모아 꾸민 이번 특집전은 FTA 발효 이후 고객에게 선제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