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2구역,서민주택 182가구 추가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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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서울지하철 1호선 회기역 인근 휘경2구역에 서민주택 182가구가 추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 내 휘경2구역에 기준용적률 20% 상향계획과 역세권 건축물 밀도 계획을 적용한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고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휘경동 128의 12 일대 4만3722㎡ 규모인 휘경2구역은 역세권 개발 등으로 용적률이 239.50%에서 299.91%로 상향돼 기존 714가구에서 182가구가 늘어난 총 896가구가 공급된다.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짜리 건물 8개동이 들어선다.
계획안에 따르면 휘경2구역에 공급되는 총 896가구 중 52.5%인 471가구를 서민주택으로 짓는다.서민주택은 △장기전세주택 25가구 △임대주택 149가구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주택 297가구 등으로 이뤄졌다.이번에 늘어난 182가구는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주택 130가구 △임대주택 27가구 △장기전세주택 25가구 등이다.
휘경2구역은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2016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 내 휘경2·3구역,이문1·3구역을 합치면 추가로 2220가구가 들어선다”며 “1~2인 가구와 무주택자들을 위해 서민주택 공급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서울시는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 내 휘경2구역에 기준용적률 20% 상향계획과 역세권 건축물 밀도 계획을 적용한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고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휘경동 128의 12 일대 4만3722㎡ 규모인 휘경2구역은 역세권 개발 등으로 용적률이 239.50%에서 299.91%로 상향돼 기존 714가구에서 182가구가 늘어난 총 896가구가 공급된다.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짜리 건물 8개동이 들어선다.
계획안에 따르면 휘경2구역에 공급되는 총 896가구 중 52.5%인 471가구를 서민주택으로 짓는다.서민주택은 △장기전세주택 25가구 △임대주택 149가구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주택 297가구 등으로 이뤄졌다.이번에 늘어난 182가구는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주택 130가구 △임대주택 27가구 △장기전세주택 25가구 등이다.
휘경2구역은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2016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 내 휘경2·3구역,이문1·3구역을 합치면 추가로 2220가구가 들어선다”며 “1~2인 가구와 무주택자들을 위해 서민주택 공급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