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빈, '미스 리플리' 박유천과 다정한 사진 공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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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정다빈이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의 박유천과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미스 리플리' 14회 방송분에서 이다해 아역으로 출연한 정다빈은 극중 박유천과 조우하는 장면의 촬영을 마친 후 함께 사진을 찍은 것이다.
당초 1, 2회 방영 분에 출연 예정이었던 정다빈은 회가 거듭되면서 추가 촬영 일정이 잡히며 박유천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평소 박유천의 팬이었던 정다빈은 '송유현 본부장님(유천오빠)'라는 제목의 사진과 함께 "대본리딩 때 보고 너무 멋졌는데, 처음으로 직접 대사를 주고 받게 됐다. 친절한 유천 오빠는 나보다 한 시간 일찍 끝났는데도 기다리고 사진까지 찍어주셨다. 왠지 여자인 내가 봐도 너무 예쁜 얼굴이다. 멋지고 친절한 오빠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빈이 아직 아기인 줄 알았는데", "너무 깜찍해요", "두 사람 너무 예쁘게 나왔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다빈은 오는 9월 28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캐스팅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