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의 남성 창업자가 올 2분기에 여성 창업자 수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쇼핑몰 호스팅업체 카페24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은 자사에 등록한 2분기 창업자(3만2917명) 가운데 50.2%(1만6508명)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발표했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 가운데 남성 비중이 높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