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친환경경영대상] 심사평 : 녹색ㆍ친환경 大賞 통합…기업 새로운 자극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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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린 한양대 교수
최근 녹색경영과 친환경적인 기업 활동의 중요성이 사회적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기업은 과거처럼 생산과 이윤 극대화의 개념에서 벗어나 사회 전체를 생각하는 질적 성장을 추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2011 녹색 · 친환경경영대상'은 경제와 환경의 조화를 이루고 녹색성장과 친환경 경영 체제를 구축 · 실천하고자 하는 목표에서 시작했다.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까지 10여년 가까이 진행된 녹색 · 안전경영대상과 친환경경영대상을 통합,녹색 · 친환경경영대상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응모한 기업과 올해 신규로 응모한 기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많은 기업들이 참여했다.
심사 과정은 크게 3단계로 이뤄졌다. 1단계에선 기업과 공공기관으로 구분해 세부 분야별로 녹색 · 친환경경영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후보 기업들을 선정했다. 2단계에서는 평가 항목들을 중심으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후보 기업들을 직접 심사했다. 마지막 단계에선 심사위원회가 후보 기업의 공적서와 심사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후 충분한 토의를 거쳐 1개의 리더십 부문과 15개의 기업 및 공공기관을 최종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기업 부문에서 신도리코와 파로마TDS,롯데마트,애경산업,하이트맥주,삼표,이노블록,오피스디포 코리아,농협 하나로마트,두산디에스티,장암칼스,부림제지가 수상기업으로 뽑혔다.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녹색경영과 친환경경영에 앞장선 공로로 인천환경공단과 교통안전공단,대구도시공사가 선정됐다. 리더십 부문 대상은 권정열 두산디에스티 상무가 받았다.
국내 기업들의 친환경경영 수준은 아직 초기 단계다. 이번 2011 녹색 · 친환경경영대상이 국내 기업들에 새로운 목표와 도전을 주는 신선한 자극제가 되기를 바란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2011 녹색 · 친환경경영대상'은 경제와 환경의 조화를 이루고 녹색성장과 친환경 경영 체제를 구축 · 실천하고자 하는 목표에서 시작했다.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까지 10여년 가까이 진행된 녹색 · 안전경영대상과 친환경경영대상을 통합,녹색 · 친환경경영대상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응모한 기업과 올해 신규로 응모한 기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많은 기업들이 참여했다.
심사 과정은 크게 3단계로 이뤄졌다. 1단계에선 기업과 공공기관으로 구분해 세부 분야별로 녹색 · 친환경경영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후보 기업들을 선정했다. 2단계에서는 평가 항목들을 중심으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후보 기업들을 직접 심사했다. 마지막 단계에선 심사위원회가 후보 기업의 공적서와 심사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후 충분한 토의를 거쳐 1개의 리더십 부문과 15개의 기업 및 공공기관을 최종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기업 부문에서 신도리코와 파로마TDS,롯데마트,애경산업,하이트맥주,삼표,이노블록,오피스디포 코리아,농협 하나로마트,두산디에스티,장암칼스,부림제지가 수상기업으로 뽑혔다.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녹색경영과 친환경경영에 앞장선 공로로 인천환경공단과 교통안전공단,대구도시공사가 선정됐다. 리더십 부문 대상은 권정열 두산디에스티 상무가 받았다.
국내 기업들의 친환경경영 수준은 아직 초기 단계다. 이번 2011 녹색 · 친환경경영대상이 국내 기업들에 새로운 목표와 도전을 주는 신선한 자극제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