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에 日소셜게임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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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업체 DeNA와 협력
삼성전자는 13일 스마트폰 갤럭시S2에 일본 최대 소셜게임 업체 DeNA의 게임을 기본 탑재한다고 밝혔다.
게임 허브는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게임 콘텐츠 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DeNA와 협력해 스마트폰용 소셜게임 플랫폼을 내놓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두 업체는 지난달 갤럭시S2 출시에 맞춰 게임 허브 서비스를 시작했다.
DeNA는 일본 최대 소셜게임 서비스 '모바게 타운'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지난해 10월에는 '위룰(We Rule)'로 유명한 미국 소셜게임 업체 엔지모코(Ngmoco)를 인수했다.
현재 게임 허브에는 위룰 등 엔지모코가 개발한 6종의 소셜게임이 탑재돼 있다. 삼성전자와 DeNA는 올해 말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추가할 계획이다.
게임 허브는 삼성의 자체 콘텐츠 마켓인 삼성 앱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갤럭시S2 이용자만 가능하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게임 허브는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게임 콘텐츠 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DeNA와 협력해 스마트폰용 소셜게임 플랫폼을 내놓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두 업체는 지난달 갤럭시S2 출시에 맞춰 게임 허브 서비스를 시작했다.
DeNA는 일본 최대 소셜게임 서비스 '모바게 타운'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지난해 10월에는 '위룰(We Rule)'로 유명한 미국 소셜게임 업체 엔지모코(Ngmoco)를 인수했다.
현재 게임 허브에는 위룰 등 엔지모코가 개발한 6종의 소셜게임이 탑재돼 있다. 삼성전자와 DeNA는 올해 말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추가할 계획이다.
게임 허브는 삼성의 자체 콘텐츠 마켓인 삼성 앱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갤럭시S2 이용자만 가능하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