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농협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경포대에 이동점포(해변은행)를 운영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점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현금 입·출금과 계좌이체,통장정리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일반점포와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일반 창구직원들도 배치돼 고객 업무를 돕는다.농협은 또 이동점포에서 강릉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 농산물 홍보 및 판매 코너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