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자유로 개통…파주~서울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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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 교하신도시와 서울 상암동을 20분 만에 연결하는 제2자유로 건설공사가 마무리돼 13일 전면 개통됐다.
제2자유로는 지난 1월14일 임시 개통된 후 그동안 법곶IC 진 · 출입로체계 개선공사와 보도 설치,조경공사 등 마무리 공사가 진행됐다. 모두 1조4792억원이 투입된 제2자유로는 교하신도시와 서울 상암을 연결하는 길이 22.69㎞,폭 31~34m(왕복 6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다.
제2자유로가 준공됨에 따라 그동안 서울 방향으로만 이용할 수 있었던 법곶IC의 양방향 진 · 출입이 가능해졌다. 제2자유로를 이용하면 교하신도시에서 서울까지 10㎞가량 단축돼 출퇴근 시간이 10~20분 빨라진다. 제한속도인 시속 80㎞의 속도로 달리면 파주 탑골지하차도에서 서울 상암 가양대로 구룡교차로까지 20분이면 도착한다.
파주=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제2자유로는 지난 1월14일 임시 개통된 후 그동안 법곶IC 진 · 출입로체계 개선공사와 보도 설치,조경공사 등 마무리 공사가 진행됐다. 모두 1조4792억원이 투입된 제2자유로는 교하신도시와 서울 상암을 연결하는 길이 22.69㎞,폭 31~34m(왕복 6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다.
제2자유로가 준공됨에 따라 그동안 서울 방향으로만 이용할 수 있었던 법곶IC의 양방향 진 · 출입이 가능해졌다. 제2자유로를 이용하면 교하신도시에서 서울까지 10㎞가량 단축돼 출퇴근 시간이 10~20분 빨라진다. 제한속도인 시속 80㎞의 속도로 달리면 파주 탑골지하차도에서 서울 상암 가양대로 구룡교차로까지 20분이면 도착한다.
파주=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