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마트, 이틀새 13%↑…공모가 '바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이마트가 지난 2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공모가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14일 하이마트는 전날보다 2800원(5.05%) 오른 5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새 13.45% 급등해 공모가인 5만9000원과의 차이를 800원 남겨두고 있다.
하이마트는 지난달 29일 상장 이후 한번도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도현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마트의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9%와 110% 증가한 700억원대와 380억원대로 추산된다"며 "더운 날씨로 인해 에어컨 판매가 50%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도 연구원은 "하반기에 실적 개선세는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에어컨 판매가 본격화되고, 매출의 8.5%를 차지하는 김치냉장고도 큰 폭의 판매 증가를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4일 하이마트는 전날보다 2800원(5.05%) 오른 5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새 13.45% 급등해 공모가인 5만9000원과의 차이를 800원 남겨두고 있다.
하이마트는 지난달 29일 상장 이후 한번도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도현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마트의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9%와 110% 증가한 700억원대와 380억원대로 추산된다"며 "더운 날씨로 인해 에어컨 판매가 50%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도 연구원은 "하반기에 실적 개선세는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에어컨 판매가 본격화되고, 매출의 8.5%를 차지하는 김치냉장고도 큰 폭의 판매 증가를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