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8년 연속 '최우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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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소니 선정…베스트 파트너로
현대상선은 일본 소니로부터 '최우수 선사(Best Partner Carrier)'로 8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소니는 매년 자사와 거래하고 있는 해운기업 중 서비스 경쟁력,협력 관계 등의 주요 요소를 평가해 베스트 파트너를 선정한다.
현대상선은 연간 소니사의 컨테이너 물량 2만TEU가량을 수송하고 있다. 소니로부터 8년 연속 최우수 선사로 선정된 기업은 현대상선이 유일하다.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은 "철저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고객 최우선주의를 실천한 결과"라며 "최우수 선사 선정을 계기로 소니와의 비즈니스 협력 관계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미국 물류 전문지 '월드 트레이드 100'으로부터 작년에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국 물류 전문지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는 2009년까지 9년 연속으로 현대상선을 우수 선사에 선정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소니는 매년 자사와 거래하고 있는 해운기업 중 서비스 경쟁력,협력 관계 등의 주요 요소를 평가해 베스트 파트너를 선정한다.
현대상선은 연간 소니사의 컨테이너 물량 2만TEU가량을 수송하고 있다. 소니로부터 8년 연속 최우수 선사로 선정된 기업은 현대상선이 유일하다.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은 "철저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고객 최우선주의를 실천한 결과"라며 "최우수 선사 선정을 계기로 소니와의 비즈니스 협력 관계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미국 물류 전문지 '월드 트레이드 100'으로부터 작년에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국 물류 전문지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는 2009년까지 9년 연속으로 현대상선을 우수 선사에 선정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