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중소기업 지원센터 1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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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상암동에 들어서는 중소기업 글로벌지원센터 건립에 100억원을 기부한다.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와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다.
현대차그룹은 14일 서울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중소기업 글로벌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비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글로벌지원센터는 디지털 미디어,정보기술,문화 콘텐츠,녹색 성장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 센터로,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지구에 세워진다.이곳에는 연구,교육,지원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그룹 관계자는 “글로벌지원센터는 종합 중소기업 육성 시설”이라며 “앞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1585개 협력사와 함께 ‘2011 동반성장 협약식’을 갖고 1000억원 규모의 신규 동반성장 펀드를 출연하는 등 각종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협력사 연구개발(R&D) 기술 지원단,품질학교 등도 운영하며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그룹 관계자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은 국가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데 토대가 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내 자동차 산업의 근간이 되는 중소 부품사들에 대한 각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현대차그룹은 14일 서울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중소기업 글로벌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비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글로벌지원센터는 디지털 미디어,정보기술,문화 콘텐츠,녹색 성장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 센터로,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지구에 세워진다.이곳에는 연구,교육,지원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그룹 관계자는 “글로벌지원센터는 종합 중소기업 육성 시설”이라며 “앞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1585개 협력사와 함께 ‘2011 동반성장 협약식’을 갖고 1000억원 규모의 신규 동반성장 펀드를 출연하는 등 각종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협력사 연구개발(R&D) 기술 지원단,품질학교 등도 운영하며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그룹 관계자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은 국가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데 토대가 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내 자동차 산업의 근간이 되는 중소 부품사들에 대한 각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