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직업을 주부라고 밝힌 개인투자자 전혜윤 씨는 14일 에코페트로시스템의 신주인수권부사채권(워런트)의 권리를 행사해 이 회사 주식 83만2177주(9.75%)를 보유하고 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전 씨는 "워런트만 행사하고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아직 보유하고 있다"며 "720원에 BW를 인수했었는데, 현재 주가가 많이 하락해 처분은 상황을 보고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코페트로시스템은 이날 44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