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동결…年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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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통위는 14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리결정회의를 열어 연 3.25%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유럽 지역의 국가채무 문제 등이 경기 하락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통위는 "세계 경제는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나 유럽 지역의 국가채무 문제,주요국 경기의 변동성 확대 등이 하방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금통위는 14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리결정회의를 열어 연 3.25%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유럽 지역의 국가채무 문제 등이 경기 하락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통위는 "세계 경제는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나 유럽 지역의 국가채무 문제,주요국 경기의 변동성 확대 등이 하방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