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프론테크는 14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이틀간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670.85: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모주 물량 50만주에 총 청약주 수 3억3543만주, 청약증거금 1조62억원이 몰렸다. 청약건수는 1만6471건이었다.

상아프론테크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이용해 액정표시장치 운반용기(LCD Cassette), 프린터 및 인쇄회로기판(PCB)용 특수 소재, 2차 전지 전해액 누수방지 부품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972억원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7억원과 50억원을 기록했다.

상아프론테크는 오는 2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