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엠블랙, 라틴 리듬에 남자향기 물씬 '자비없는 섹시함'

[김혜진 인턴기자] 그룹 엠블랙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7월1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 엠블랙이 더욱 세련되진 도시남자의 모습을 하고 나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엠블랙은 타이틀곡 무대에 앞서 하얀색 수트로 감성적인 '알면서 그래'의 무대를 선보이며 댄디한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어 컴백곡 '모나리자'에서 엠블랙은 블랙과 레드의 조화로 정열적인패션에 도시적인 헤어스타일링으로 남성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섹시하면서도 절제된 댄스는 엠블랙의 남성적인 매력을 더욱 어필하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컴백 무대는 멤버 천둥의 누나 2NE1 멤버 산다라박이 방문해 무대를 지켜보며 응원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엠블랙의 타이틀곡 '모나리자'는 스페니쉬 일렉트로닉 장르의 댄스곡으로 지금까지 그들이 보여준 음악들과 차별화시킨 곡이다. 쉽게 가질 수 없는 한 여인을 신비로운 표정을 가진 모나리자에 비유, 사랑을 갈망하는 정열적인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엠블랙,천상지희,현아,제이,걸스데이,제국의 아이들,장우혁,김현중,티아라,에이트,마이티마우스,나비,에이핑크,써니힐,나비,HITT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사진출처: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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