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얼굴을 한 개, 즉 인면견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다.

최근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아라비아 의문의 인면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 영상은 아라비아어로 설명되어 있으며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먼저 화제가 되어 현재는 국내 커뮤니티와 트위터에서도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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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인면견은 우리에 갇혀 있는 정체불명의 생물체로 짐승의 몸에 머리를 기른 인간의 얼굴을 하고 있다.

발과 꼬리를 움직이는 것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응시하며 무언가를 말하는 듯한 모습이 기괴하며 특히나 눈동자를 움직이는 모습은 섬뜩한 느낌마저 준다.

한편 인면견은 일본에서 1989년에서 1990년 사이 목격담이 올라오며 화제가 된 전례가 있다.

당시의 목격담에 의하면 인면견은 지나가는 사람에게 비아냥거리거나 귀찮다는 반응 등을 보인다고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