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씨젠, 나흘째 상승…하반기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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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이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 흐름이다.
1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씨젠은 전날보다 1000원(1.88%) 오른 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높은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분자진단 시장에서 원천기술을 가진 업체는 많지 않아 글로벌업체들은 씨젠과 같이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씨젠은 상반기 미국 아코니(Akonni)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하반기에도 글로벌업체와 의미 있는 사업제휴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술 수출료 유입 지연으로 지난 2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매출액 94억원과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배 연구원은 "3분기 이후 실적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지연됐던 기술 수출료가 유입되고, 성감염증 품목 매출이 증가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6억원과 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씨젠은 전날보다 1000원(1.88%) 오른 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높은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분자진단 시장에서 원천기술을 가진 업체는 많지 않아 글로벌업체들은 씨젠과 같이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씨젠은 상반기 미국 아코니(Akonni)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하반기에도 글로벌업체와 의미 있는 사업제휴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술 수출료 유입 지연으로 지난 2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매출액 94억원과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배 연구원은 "3분기 이후 실적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지연됐던 기술 수출료가 유입되고, 성감염증 품목 매출이 증가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6억원과 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