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일하게 공모펀드를 직접 판매하고 있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펀드 출시 3주년을 맞이했다.

14일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지난 7일 펀드 출시 3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공모 펀드별 수익률도 우수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11일 기준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자1' 펀드는 설정일인 2008년 7월7일 이후 수익률 96.01%를 기록했다. '에셋플러스차이나리치투게더–자1'는 설정 이후 32.29%,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자1'는 30.33%를 기록했다.

리치투게더 펀드 삼총사 모두 동일 펀드유형에서는 상위 1% 순위에 들었다고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측은 밝혔다.

박신배 에셋플러스자산운용 대표는 "펀드 성과는 과정이 좋으면 결과가 좋을 수밖에 없다"며 "운용사는 원칙을 지키며 운용에 전념하고, 고객은 이러한 운용사의 생각을 믿고 인내할 때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펀드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끊임없는 소통문화"라며 "새로운 각오로 새 그림을 그려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