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4일 오만 피닉스 파워가 발주한 2000메가와트(M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Sur IPP)에서 부분착공지시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본계약에 앞서 부분 착공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최종 계약 체결시 일부 변경사항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