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세 지속…기관 순매수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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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오후 들어서도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후 1시2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0.95포인트(0.19%) 오른 495.92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3차 양적완화 조치 시사 발언에 상승했다. 다만 그리스 국가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일부 상승폭을 반납, 호재와 악재가 겹친 모습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하락반전하기도 했지만 다시 상승세로 가닥을 잡은 모습이다.
장 초반 관망세를 보이던 기관이 71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개인도 50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117억원 가량 '팔자'를 외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다소 우세하다. 제약과 섬유의류,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업종 등이 1% 이상씩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다음은 2%대 하락해 전날 올라섰던 시총 2위 자리를 다시 내주고 있다. 서울반도체 OCI머티리얼즈 등도 하락세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7개를 비롯 44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3개 등 493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7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4일 오후 1시2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0.95포인트(0.19%) 오른 495.92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3차 양적완화 조치 시사 발언에 상승했다. 다만 그리스 국가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일부 상승폭을 반납, 호재와 악재가 겹친 모습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하락반전하기도 했지만 다시 상승세로 가닥을 잡은 모습이다.
장 초반 관망세를 보이던 기관이 71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개인도 50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117억원 가량 '팔자'를 외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다소 우세하다. 제약과 섬유의류,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업종 등이 1% 이상씩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다음은 2%대 하락해 전날 올라섰던 시총 2위 자리를 다시 내주고 있다. 서울반도체 OCI머티리얼즈 등도 하락세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7개를 비롯 44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3개 등 493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7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