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인프라·중공업·엔진↑…"낙폭 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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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내 기계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49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1500원(6.67%) 오른 2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두산중공업과 두산엔진도 3%대의 오름세를 보이며 유가증권시장 기계업종지수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현재 기계업종지수는 3% 올라 전업종지수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이봉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그룹 내 기계주의 지난 2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며 "두산인프라코어는 그동안 중국 굴삭기 판매부진에 대한 우려로 커진 낙폭도 이날 상승에 기여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상승폭의 가장 큰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2분기 중국 굴삭기 부분의 부진은 공작기계와 밥캣 실적의 호조로 상쇄가 됐을 것이란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4일 오후 1시49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1500원(6.67%) 오른 2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두산중공업과 두산엔진도 3%대의 오름세를 보이며 유가증권시장 기계업종지수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현재 기계업종지수는 3% 올라 전업종지수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이봉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그룹 내 기계주의 지난 2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며 "두산인프라코어는 그동안 중국 굴삭기 판매부진에 대한 우려로 커진 낙폭도 이날 상승에 기여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상승폭의 가장 큰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2분기 중국 굴삭기 부분의 부진은 공작기계와 밥캣 실적의 호조로 상쇄가 됐을 것이란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