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소녀K'서 명품조연 김정태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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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ㆍ별순검의 매력적인 배우 박효주가 TV무비영화 '소녀K'(감독 김종현)서 이제까지와는 180도 다른 본격 카리스마와 신비로움을 선보인다.
채널 CGV에서 올 여름 방송 예정인 '소녀K'는 탐욕에 의해 탄생한 차연진(한그루)이 자신의 생물학적 아버지이자 부와 권력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아버지 권도환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극중 박효주는 권도환이 속한 비밀조직의 책임자로 차연진의 배후인물인 민지영 실장 역을 맡았다.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과 만난 바 있는 박효주는 감사용의 인연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특히 액션신을 위해 촬영전 한달여간 무술 연습에도 주력한 박효주는 '소녀K'를 통해 이제까지 보여준 박효주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본격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
박효주는 "종반부 보여질 액션장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액션 뿐 아니라 복합적인 감정과 심리묘사를 보여드릴 수 있는 캐릭터라 고민이 되는 한편 설레고 재미있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효주가 한그루, 김정태와 함께 열연하는 '소녀K'는 오는 8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