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반등 위해선 추가 모멘텀 필요-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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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15일 OCI에 대해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추가 모멘텀(상승동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원열 연구원은 "OCI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750억원과 362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1.2%와 9.6% 밑돌았다"며 "영업이익률도 1분기보다 11.9%포인트 하락해 저조했다"고 전했다.
상반기 폴리실리콘 가격은 재고증가로 하락했으나, 앞으로 재고소진과 유럽시장 태양광 설치량 확대로 하반기 OCI의 외형성장은 유지될 것이란 판단이다. 다만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외형성장 이외의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OCI의 주가는 유가하락과 폴리실리콘 과잉공급 논란, 유럽 보조금 축소 이슈 등으로 하락해 현 41만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OCI의 주가는 유가하락과 유럽악재늘 벗어날 수 있는 모멘텀으로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최원열 연구원은 "OCI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750억원과 362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1.2%와 9.6% 밑돌았다"며 "영업이익률도 1분기보다 11.9%포인트 하락해 저조했다"고 전했다.
상반기 폴리실리콘 가격은 재고증가로 하락했으나, 앞으로 재고소진과 유럽시장 태양광 설치량 확대로 하반기 OCI의 외형성장은 유지될 것이란 판단이다. 다만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외형성장 이외의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OCI의 주가는 유가하락과 폴리실리콘 과잉공급 논란, 유럽 보조금 축소 이슈 등으로 하락해 현 41만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OCI의 주가는 유가하락과 유럽악재늘 벗어날 수 있는 모멘텀으로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