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2분기 매출액 사상 최고 예상-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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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15일 에스원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원의 올 2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377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9.8% 늘어난 3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스템용역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고 상품매출도 단품에서 보안솔루션 등 프로젝트성 패키지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시스템 용역은 2분기에 6029건 순증한 것으로 추정돼 2분기 총 가입자 수는 39만9485건으로 40만건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원의 중국 진출에 대해서는 "중국 법인은 오는 9월이나 10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고 초기에는 삼성사업장을 위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이후 에스원은 중국 진출한 국내 업체, 중국현지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원의 올 2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377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9.8% 늘어난 3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스템용역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고 상품매출도 단품에서 보안솔루션 등 프로젝트성 패키지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시스템 용역은 2분기에 6029건 순증한 것으로 추정돼 2분기 총 가입자 수는 39만9485건으로 40만건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원의 중국 진출에 대해서는 "중국 법인은 오는 9월이나 10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고 초기에는 삼성사업장을 위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이후 에스원은 중국 진출한 국내 업체, 중국현지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