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트론, 실적 개선 기대에 8일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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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이 8일만에 큰 폭의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3분 현재 파트론은 전날보다 4.81%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트론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46.5%와 8.3% 증가한 778억원과 90억원으로 시장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재고조정으로 부진했던 지난 1분기 매출 531억원과 영업이익 51억원을 크게 웃도는 실적"이라고 전했다.
실적호조의 주된 이유는 갤럭시S2의 판매호조가 이어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파트론의 매출은 4월 206억원, 5월 262억원, 6월 310억원을 매달 증가세가 지속됐다는 설명이다.
하 연구원은 "갤럭시S2에 대한 카메라 모듈 및 안테나 매출은 3분기에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88억원과 11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5일 오전 9시3분 현재 파트론은 전날보다 4.81%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트론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46.5%와 8.3% 증가한 778억원과 90억원으로 시장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재고조정으로 부진했던 지난 1분기 매출 531억원과 영업이익 51억원을 크게 웃도는 실적"이라고 전했다.
실적호조의 주된 이유는 갤럭시S2의 판매호조가 이어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파트론의 매출은 4월 206억원, 5월 262억원, 6월 310억원을 매달 증가세가 지속됐다는 설명이다.
하 연구원은 "갤럭시S2에 대한 카메라 모듈 및 안테나 매출은 3분기에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88억원과 11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