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신작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다.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컴투스는 전날보다 500원(4.00%)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컴투스의 상승은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컴투스는 전날 스마트폰용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던전 판타지 온라인'(DFO)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PC 온라인 환경에서 즐기던 대규모 MMORPG를 스마트폰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컴투스는 올해 3분기에 총 10종의 모바일 게임과 4종의 소셜 게임, 4분기에는 총 4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