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가 지난 2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공모가 회복을 재차 시도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5분 현재 하이마트는 전날보다 1.72% 오른 5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만9300원까지 오르며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고, 공모가 5만9000원도 뛰어넘었다.

하이마트는 지난달 29일 상장 이후 한번도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2분기 실적호전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