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마트, 반등…2Q 실적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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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지난 2분기 실적이 바닥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15일 오전 9시50분 현재 이마트는 전날보다 6000원(2.40%) 오른 2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K-GAPP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한 2조6263억원, 영업이익은 2% 감소한 200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만 기업분할 관련 비용과 인터넷몰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신사업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1%포인트 가까이 하락해 수익성은 기대 이하"라고 전했다.
이마트가 상시저가정책(EDLP) 품목을 기존 4000개에서 1000개로 축소하는 등 하반기부터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을 추구할 예정인 만큼은 실적은 2분기가 바닥이 될 것란 예상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5일 오전 9시50분 현재 이마트는 전날보다 6000원(2.40%) 오른 2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K-GAPP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한 2조6263억원, 영업이익은 2% 감소한 200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만 기업분할 관련 비용과 인터넷몰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신사업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1%포인트 가까이 하락해 수익성은 기대 이하"라고 전했다.
이마트가 상시저가정책(EDLP) 품목을 기존 4000개에서 1000개로 축소하는 등 하반기부터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을 추구할 예정인 만큼은 실적은 2분기가 바닥이 될 것란 예상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