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혼조세…日, 구글 호실적에 0.20%↑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대만, 한국이 상승 중이고 중국, 홍콩이 하락하고 있다.
15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9.45포인트(0.20%) 오른 9955.5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새벽 구글이 올 2분기에 호실적을 발표하자 다음날 미국 증시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은 14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올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4% 늘어난 25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향조정 우려에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무디스에 이어 미국의 신용 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업종별로는 육상운송, 소매, 비철금속, 전기기기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일본여객철도는 2.61%, 동일본여객철도는 1.46%, J.프론트리테일링은 1.06% 상승 중이다. 캐논은 1,07%, 니콘은 0.95%, 소니는 0.89% 올랐다.
오전 11시16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27% 오른 8503.95를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0.28% 내린 21877.99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6% 떨어진 2805.93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2136.34로 0.29%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5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9.45포인트(0.20%) 오른 9955.5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새벽 구글이 올 2분기에 호실적을 발표하자 다음날 미국 증시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은 14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올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4% 늘어난 25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향조정 우려에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무디스에 이어 미국의 신용 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업종별로는 육상운송, 소매, 비철금속, 전기기기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일본여객철도는 2.61%, 동일본여객철도는 1.46%, J.프론트리테일링은 1.06% 상승 중이다. 캐논은 1,07%, 니콘은 0.95%, 소니는 0.89% 올랐다.
오전 11시16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27% 오른 8503.95를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0.28% 내린 21877.99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6% 떨어진 2805.93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2136.34로 0.29%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